아파트 소화전 소방노즐 3천개 훔친 3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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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경찰서는 오늘(29일) 부산의 아파트 단지를 돌며 소화전 내 소방노즐만 3천여 개를 훔친 혐의로 35살 김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5월 8일 낮 12시쯤 부산 수영구 광안동의 한 아파트 소화전 내에 설치된 황동 재질의 소방노즐 21개를 가위로 잘라 훔치는 등, 부산 전역 대형 아파트 단지를 돌며 13번에 걸쳐 시가 5천만원 상당의 소방노즐 3천 500여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소방노즐을 도난당했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으며 아파트 CCTV 등을 분석해 김씨를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또, 김씨로부터 소방노즐을 사들인 장물업자 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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