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허리케인 때문에 비상인데, 아시아는 늦가을 태풍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올해 23번째 태풍인 손띤이 휩쓸고 지나간 필리핀입니다.
흙탕물로 물바다가 됐죠.
최소 27명이 숨지고 9명이 실종됐습니다.
또 폭우로 열차가 탈선하면서 10명이 다쳤고, 1만 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태풍이 중국 쪽으로 북상하면서 중국의 관광지인 하이난성 싼야 시에는 비행기 140편이 결항돼 승객 6천여명의 발이 묶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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