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내곡동 사저 특별검사팀이 대통령 큰형 이상은 씨에게 내일(30일) 출석하라고 통보했습니다. 이상은 씨가 내일 나올지는 아직 확실치 않습니다.
보도에 손승욱 기자입니다.
<기자>
대통령 아들 이시형 씨는 지난 검찰 서면조사에서 김윤옥 여사의 논현동 땅을 담보로 6억 원을 대출 받고, 큰아버지 이상은 씨로부터 6억 원을 빌려 내곡동 사저 부지 자금을 조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특검팀은 시형 씨에게 6억 원을 빌려준 이상은 씨에게 내일 출석하라고 통보했습니다.
특검팀은 이 씨를 상대로 6억 원의 출처와 자금 성격, 거액의 돈을 자동이체가 아닌 현금으로 전달한 경위 등을 집중 추궁할 계획입니다.
이상은 씨는 아직 출석 여부를 특검 측에 알려오지 않고 있습니다.
이상은 씨는 특검 수사 개시 하루 전인 지난 15일 중국으로 출장을 갔다가 지난 24일 귀국했습니다.
당초 이상은 씨는 어제 특검에 나오라고 통보를 받았지만, 변호사 교체 문제로 다시 연기를 요청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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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팀은 또 어제 오후 서울구치소를 찾아 직접 부지매입 대금을 집행한 것으로 알려진 김세욱 전 청와대 행정관을 재조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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