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서 티베트인 사촌형제 또 분신…일주일새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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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지배에 항의하는 티베트인들의 분신이 잇따르는 가운데 티베트인 사촌 형제 2명이 티베트 독립을 요구하며 분신해 이 가운데 적어도 1명이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인권단체 '자유 티베트'는 지난 25일 티베트 북부의 드리루현 정부청사 밖에서 체포와 텐진이라는 이름의 사촌 형제가 분신했다고 밝혔습니다.

체포 씨는 병원으로 옮기는 도중 숨졌으며, 텐진 씨는 관리들이 옮겼지만, 행방이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이 단체는 전했습니다.

분신을 시도한 형제는 "티베트에 자유를" 등의 구호를 외치며 몸에 불을 붙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로써 지난 일주일 사이 발생한 티베트인의 분신 사건은 모두 7건으로 늘어, 지난해 티베트인들의 분신 시위 사태가 시작된 이후 한 주간으로는 가장 많은 숫자를 기록했다고 이 단체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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