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와 기획재정부는 국제 곡물가격 급등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내년 사료 관련 지원예산을 올해보다 24.2% 늘린 3690억 원으로 책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배합사료 대체 효과가 있는 풀사료 생산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풀사료 전문재배단지와 유통센터 지원 등에 천5백4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또 사료업체의 경영부담 경감을 위해 사료원료 구매자금 950억 원을 지원하고 축산농가에는 사료를 외상으로 살 필요가 없도록 저리로 자금 1200억 원을 빌려 줍니다.
지난해 곡물 수입량의 69.5%는 사료용으로 수입됐으며, 국제 곡물가격 상승으로 내년 초 국내 사료 가격은 올해보다 더 오를 전망입니다.
정부는 국회에서 예산이 확정되면 관련 예산을 신속히 집행해 축산농가의 사료비 부담을 덜어줄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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