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부부싸움을 하던 40대 가장이 돈 문제로 다투던 아내에게 둔기를 휘두른 뒤 자살을 기도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이혜미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25일) 오후 6시 반쯤, 경기도 파주시 금촌동 한 아파트에서 48살 오 모 씨가 아내와 말다툼을 하다가 홧김에 둔기를 휘둘렀습니다.
오 씨는 아들에게 전화를 걸어 엄마를 죽였다고 말한 뒤 흉기로 자살을 기도했습니다.
[아파트 관계자 : 남자 분이 윗옷을 벗고 피를 좀 흘려서 쭈그리고 안겨 파주병원으로 간다고 가더라고요, 밤 9시쯤 돼서는 큰 차가 오더니 시신 실어야 한다고….]
아내는 숨졌고 남편도 가슴을 다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개인택시 운전사인 오 씨는 평소 돈 문제로 아내와 자주 말다툼을 했고 어제도 말다툼하다 충동적으로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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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2시 10분쯤 서울 행당동 2층짜리 원룸형 주택 1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불은 1층을 모두 태우고 10분 만에 꺼졌지만 집안에 있던 장애인 여성 33살 김 모 씨가 밖으로 빠져 나오지 못하고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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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경찰서는 상암동 박정희 기념도서관 출입구 외벽에 붉은색 스프레이로 '헌법 파괴범'이라는 낙서를 한 혐의로 재미교포 67살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경찰 조사에서 박 전 대통령이 유신헌법을 만들어 독재한 데 불만을 품고 있었다고 진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