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경찰서는 26일 개인 화물운송업을 하면서 전국을 돌며 미성년자나 나이 많은 주부를 상대로 성폭력을 일삼은 화물기사 조모(56)씨를 구속했다.
조씨는 2010년 10월21일 경기도의 한 가정집에 들어가 주부를 성폭행하는 등 2002년부터 최근까지 6차례에 걸쳐 경북, 경기도 등지에서 미성년자나 노인을 상대로 성폭행을 저질러 온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개인용달 운송업을 하는 조씨는 화물을 배달다니며 주부가 혼자 있는 집이나 출입문이 허술한 집을 골라 침입해 범행을 저질러 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지난 17일 오후 3시께 부산 금정구에서 발생한 조씨의 성폭행사건을 수사하는 중 수법이 비슷한 기존 사건을 추궁한 끝에 여죄를 확인했다.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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