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경찰서는 26일 도시철도 역사 안에 전시된 인형을 훔친 혐의(특가법 절도)로 강모(41)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강씨는 지난 19일 오전 6시10분께 부산도시철도 서면역 안에 전시돼 있던 공예작가 정모(37·여)씨의 손 인형 작품 26점을 몰래 가져간 혐의를 받고 있다.
강씨는 훔쳐간 작품을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나눠줬다고 진술했지만 경찰이 학교 관계자와 학생들을 상대로 수사를 벌인 결과 인형을 받은 학생을 찾지 못했다.
강씨는 절도죄로 3년간 복역한 뒤 지난 9월 초 출소해 또다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경찰 조사결과 드러났다.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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