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니 '마지막 실탄' 충분…10월 모금 1억 달러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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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6일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대역전극을 장담하는 밋 롬니 공화당 후보가 '마지막 실탄'을 장전했다.

롬니 캠프는 25일(현지시간) 이달 들어 지난 17일까지 롬니 후보와 공화당전국위원회(RNC)에 기부된 자금이 1억1천180만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런 추세로 가면 앞선 9월의 1억 7천만 달러를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캠프측은 현재 당장 쓸 수 있는 자금도 1억 6천900만 달러에 달한다고 강조했다.

10여일 남은 선거일까지 당락을 판가름할 경합주(스윙 스테이트) 공략은 물론 막대한 자금이 소요되는 TV광고를 할 수 있는 실탄이 충분하다는 것이다.

그야말로 초박빙의 대접전을 벌이고 있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롬니 후보 진영은 선거자금 모금에서도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

롬니 측은 선거자금 모금에서 오바마 측에 뒤지다 지난 5~7월 석 달 내리 더 많이 모았다.

하지만 8~9월에는 다시 오바마 진영이 역전하는 등 엎치락뒤치락하는 지지율만큼이나 돈 모으기 경쟁도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워싱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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