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경찰서는 부부싸움을 하다 둔기를 휘둘러 아내를 숨지게 한 혐의로 48살 오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 씨는 25일 오후 6시 20분쯤 파주시 금촌동 자신의 집 안방에서 둔기로 아내의 머리를 내리쳐 숨지게 한 뒤, 흉기로 자신의 가슴을 찔러 자살을 기도했습니다.
오 씨는 또 '엄마를 죽였다'며 아들에게 연락했으며, 아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안방에서 신음하고 있는 오 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경찰은 오 씨가 회복되는 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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