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서울 중곡동에서 주부를 성폭행하려다 살해한 서진환이 반사회적 인격장애증을 앓고 있는 사이코패스일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서울 동부지법 형사12부 심리로 열린 2차 공판에서 검찰은 사이코패스 판정 검사 결과 서씨가 사이코패스 진단 기준인 25점을 넘는 31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과거 검찰이 실시한 검사에서 8살 여자아이를 성폭행한 조두순은 29점, 부녀자 10명을 연쇄살해한 강호순은 27~28점을 받았습니다.
재범위험성 평가에서도 서씨는 재범 가능성이 높은 중상급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씨는 지난 8월 중곡동에서 아이를 배웅하러 간 주부 집 안에 숨어 있다가 주부를 성폭행하려다 살해한 혐의로 지난 9월 구속기소됐습니다.
서씨에 대한 결심공판은 다음 달 8일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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