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영우 "2년 전 정상회담 대화록 봤다"


구글에서 SBS뉴스 즐겨찾기 추가
대표 이미지 영역 - SBS 뉴스

천영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대통령실에 대한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2년 전 국가정보원에 보관된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을 봤다고 답변했습니다.

천 수석은 이 대화록은 최장 30년간 보호조치되는 대통령지정기록물과는 다른 기록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노무현 전 대통령의 NLL 포기 발언 유무 등 대화 내용은 1급 비밀이어서 공개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새누리당은 국정원 대화록의 경우 국회 정보위 의결만으로 열람이 가능하다며 민주통합당을 압박했습니다.

김기현 의원은 "영토주권에 대한 문제인 만큼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여야가 합의해 열람에 나서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은 정부에서도 비밀대화록은 없다고 한 마당에 전례없이 외교문서를 공개하자는 건 어불성설이라며 열람 요구를 일축했습니다.

윤관석 의원은 "이런 식의 구태정치는 대선을 앞둔 새로운 북풍몰이"라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