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유류피해민 총연합회는 태안 기름유출사고 5주년을 앞두고 오늘(25일) 오후 삼성 본관 앞에서 대규모 상경 집회를 열었습니다.
피해민 1000여 명은 삼성중공업이 태안 주민에게 제시한 지역발전기금 액수가 너무 적다며 책임 있는 보상을 촉구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사고 직후인 2008년 지역발전기금으로 1000억 원을 출연하겠다고 밝혔지만 기금 규모를 둘러싼 입장 차로 아직 기금을 전달하지 않았습니다.
피해민에 대한 기금과 정부 보상액은 올 연말 열리는 재판을 통해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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