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35개 국·공립대학교에 대한 청렴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그 결과 국·공립대학들의 청렴도 평균 점수는 6.84점으로, 지난해 중앙행정기관과 지자체 등 공공기관의 청렴도 점수 8.43점에 비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종합 첨렴도에서 최고 점수를 기록한 대학은 8.07점을 얻은 대구경북과학기술원으로 나타났고, 최하위 대학은 5.30점을 받은 부경대학교로 나타났습니다.
서울대학교는 7.00 점을 얻어 18위를 차지했습니다.
국·공립대의 청렴도 조사는 올해 처음 실시된 것으로 민원인 3천 6백여명이 평가한 '계약분야 청렴도'와 학교 내부 직원 5천 9백명이 평가한 '연구.행정분야 청렴도'로 나뉘어 진행됐습니다.
권익위는 대학 특성에 부합하는 별도의 평가항목을 추가로 개발하고 평가 대상을 교육대와 2년제 국ㆍ공립대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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