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지역에서 최근 아무 이유없이 모르는 사람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묻지마' 범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제(24일) 오후 6시쯤 안동시 옥동네거리에서 길 가던 40대 주부가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두 팔과 가슴 등 3곳을 다쳤습니다.
이 주부는 한 쪽 팔의 동맥을 심하게 다쳐 긴급 수술을 받았습니다.
경찰은 목격자들을 상대로 탐문에 나서 사건 발생 2시간여 만에 50대 용의자를 붙잡아 범행을 추궁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달 19일에는 안동시 태화동 모 여관에서 30대 남성이 40대 여관 주인에게 손도끼를 휘두르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마귀가 눈에 어른거렸다"고 말하는 등 정신적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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