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탕평인사'·文 '검찰개혁'·安 '의원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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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선 후보들 소식 오늘(24일)은 네 글자씩 정리하겠습니다. 박근혜 후보는 탕평인사, 문재인 후보는 검찰개혁, 안철수 후보는 의원 감축을 천명했습니다.

이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광주와 전주를 방문해 호남 표심 공략에 힘썼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자신에게 동서화합을 당부했다며 모든 공직에 탕평 인사를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박근혜/새누리당 대선 후보 : 지역을 가리지 않고 능력 있는 분들을 적재적소에 모시겠다는 저와 새누리당의 확고한 의지인 것입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대검 중수부의 수사기능 폐지와 검경 수사권 조정 등을 골자로 한 검찰 개혁 방안을 내놓았습니다.

[문재인/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 정치적 목적의 부당한 수사나 기소, 또 거꾸로 봐주기식 수사에 대해서 그 진실과 원인을 규명하겠습니다.]

또 김두관, 정세균, 손학규 등 당내 경선에서 경쟁했던 인사들을 만나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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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후보는 국회의원 수 감축과 중앙당 폐지 등 정치 개혁 방안을 제시하며 여야 정치권의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안철수/대선 후보 : 국회의원 수를 줄여서 정치권이 먼저 변화의 의지를 보이고 국민과 고통을 분담하고 효율성을 높여야 합니다.]

또 "국민은 새누리당의 정권연장에 반대하지만, 새누리당에 반대하니 정권을 달라고 하는 것도 오류"라면서, 여야를 모두 비판했습니다.

박근혜 후보는 오늘 보수단체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선진화 전진대회에 참석합니다.

문재인 후보는 대학생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른바 스펙쌓기 해결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며, 안철수 후보는 청년 아르바이트 종사자들을 만나 젊은층 껴안기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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