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열풍!
국내는 물론 미국, 영국의 정치권에서도 '강남스타일'이 언급되며 '정치인 스타일'패러디 영상이 연일 화제다. 사회 지도층 인사라 불리는 정치인까지 강남스타일 열풍 대열에 합류한 까닭은 무엇일까? 직설적으로 풀어내는 B급 가사와 제대로 망가지는 '말춤'에 그들은 왜 열광하고 있을까? 단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단지 좋아서라고 보기에는 무언가 불편하다.
- 대중음악과 정치. 그들은 왜 강남스타일을 선택했나?
정치인들이 일반 대중음악을 선거나 정치활동에 이용한 것은 역사적으로 오래된 일이다. 대표적인 예로 1997년 'DOC와 춤을' 이란 노래를 개사해 선거판을 뒤흔들었던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DJ와 춤을'. '오빠만 믿어'라는 노래를 개사한 이명박 대통령의 '명박만 믿어' 이러한 선거로고송에는 정치인들이 강남스타일에 열광하는 이유가 숨어있었다! 정치 도구로서의 강남스타일은 충분히 매력적이었다!
- 강남스타일과 감성 정치. 그리고 싸이의 교훈
정치인들이 대중과 소통하고 대중과 함께하는 방식에는 다양한 형태가 있다. 그런 점에서 싸이의 강남스타일 패러디는 광범위한 사람들과 접촉하며 다중의 대중을 동원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하지만 단순 자신을 대중들에게 인식시키는 차원을 넘어 그들이 진정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열광하는 정치인들의 속내와 역으로 강남스타일이 그들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인지 《현장21》에서 취재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