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흥덕경찰서는 신생아를 유기한 혐의로 30살 A씨와 A씨의 부인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 부부는 지난달 25일 새벽 4시 반쯤 청주 흥덕구의 한 교회 출입문 앞에 태어난 지 10여 일 된 남자아이를 버리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신생아는 다행히 교회 관계자에게 발견돼 생명을 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살짜리 딸이 있는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이를 키울 형편이 안돼 이런 짓을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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