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동 자매살해범 김홍일에 대한 첫 재판이 오늘(23일) 울산지법에서 열렸습니다.
왼쪽 팔에 깁스를 한 김홍일은 변호인을 통해 살인 혐의를 모두 인정했습니다.
검찰은 사형 선고가 흉악 범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의견서를 재판부에 제출하기로 하는 등 사형 구형 의지를 보였습니다.
재판 전에 2만 5천 명의 사형 촉구 서명을 법원에 제출한 피해자 자매의 부모는 "아직 정신적 고통에 시달린다"며, "더 이상 흉악범이 생기지 않도록 사형을 선고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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