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의 작가 고 박경리 선생의 유품에 대한 체계적인 보존작업이 추진됩니다.
강원도 원주시는 내년부터 2014년까지 3억 원을 들여 박경리 선생이 생전에 남긴 원고와 생활도구 등 유품을 분류하고 보존작업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원주시에 따르면 현재 선생이 남긴 육필원고를 비롯해 책, 옷, 편지, 생활도구 등 10만여 점이 별다른 조치없이 토지문화관 창고와 살림집에 보관돼 있는 실정입니다.
시는 보존사업을 위해 내년 초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실시업체를 선정해 내년 3월부터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갈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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