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업인의 40%, 외국기업인의 13%가 우리 사회가 부패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9월까지 3개월간 국내기업과 주한 외국투자기업에 근무하는 임직원 95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국내ㆍ외국기업인 모두 정당ㆍ입법 분야가 가장 부패하다고 밝힌 반면 시민단체가 가장 깨끗하다고 답했습니다.
또 국내기업인의 36%, 외국기업인의 12%는 공무원이 부패하다고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국내기업인의 13.3%, 외국기업인의 5.2%는 직ㆍ간접으로 부패를 경험했다고 답했고, 특히 국내기업인의 1.6%, 외국기업인의 1.2%는 최근 1년 동안 금품이나 향응, 편의 등 뇌물을 제공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부패의 원인으로는 국내ㆍ외국기업인 모두 부패를 유발하는 사회문화를 가장 많이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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