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21일)로 대선이 5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선거전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박근혜 후보는 오늘 정수장학회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고, 문재인 후보는 전국청년회의소 대회에 참석합니다. 안철수 후보는 고용, 복지 정책 발표에 나섭니다.
남승모 기자입니다.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어 논란을 빚어온 정수장학회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힙니다.
당 선대위는 정수장학회가 박 후보와 관계가 없다는 지금까지의 대응으로는 안 된다며 박 후보가 나서 현 이사진의 사퇴와 정수장학회의 사회 환원 제안할 것을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차 전국 투어 일정을 마친 박 후보는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정책 행보에 나설 계획입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오늘 충남 아산에서 열리는 전국청년회의소 전국 회원 대회에 참석합니다.
앞서 문 후보는 어제 4.19 묘지를 참배한 데 이어, 시각장애인들과 산행을 함께 했습니다.
또 장애인 연금을 15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올리는 등 장애인 복지 확충을 약속했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오늘 청년 일자리와 질 좋은 일자리 확보를 목표로 한 고용, 노동 정책을 발표합니다.
어제는 사회적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포괄적인 경제 성장을 위해 경제 민주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안 후보는 도시 농부들이 운영하는 장터를 방문해 오찬을 함께 하는 등 서민층 표심 잡기에도 힘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