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9일 대선까지 앞으로 두 달. 여전히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초박빙 구도인 상황에서 대권 주자들은 주말을 맞아 민생ㆍ정책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오전에 강북구 수유동의 국립 4·19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시각장애인들과 북한산을 동반 산행했고,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한국사회적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한 뒤 오후에는 '안철수의 진심캠프' 청년자문단 발대식에 참석했습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공식 외부일정을 잡지 않았는데요, 대신 앞으로 발표할 대선 공약들을 점검하고 내일 오후 '정수장학회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출마를 선언한 후 세 후보들 모두 매일 쉬지 못하고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데요, 오늘(20일) 문 후보와 안 후보는 모처럼 스트레스를 풀었다고 합니다.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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