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지난 5년 의약품 리베이트 1조 1000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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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년 동안 제약업체 등이 제공한 의약품 리베이트 금액이 1조 천억원을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감사원이 공개한 건강보험 약제 관리실태 감사결과, 2007년부터 2011년까지 검찰과 경찰, 보건복지부 등이 적발한 의약품 리베이트 제공 업체는 모두 341개로, 금액은 1조 천418억원에 달했습니다.

그러나 행정처분을 완료했거나 조치 중인 업체는 99개로 전체의 29%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리베이트를 받은 의사나 약사 2만 3092명 가운데 20%인 4638명만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처분이 진행 중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감사원은 리베이트 단속 기관이 6개 기관으로 나뉘어 있어, 단속의 실효성이 낮다며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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