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경찰 공약'·文 '지방분권'·安 '북방 경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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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선 후보 소식입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경찰 관련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지방분권 국가를 역설했고, 강원도를 찾은 안철수 후보는 북방경제를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손석민 기자입니다.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경찰의 날을 앞두고 경찰 관련 공약을 내놓았습니다.

"급증하는 강력범죄 등 치안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앞으로 5년간 모두 2만 명의 경찰관을 증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청장의 임기를 보장하고 검경 간 수사권 분점을 통한 합리적 배분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박 후보는 오후에는 불교 종단의 고위관계자들을 잇따라 예방합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당 소속 시도지사 정책협의회에 참석해 지방분권 의지를 천명했습니다.

문 후보는 "재정분권까지 제대로 이루는 수준의 연방제 수준의 분권국가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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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기초의원에 대한 정당공천 폐지를 공약해달라는 시도지사들의 요구에 공감한다고 답했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이틀째 강원도 방문 일정을 이어갔습니다.

안 후보는 고성 통일전망대를 방문한 뒤 "아무리 좋은 정책도 평화와 안보가 보장돼야 가능하다"며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 "금강산과 평창, 설악산을 잇는 관광 브랜드를 고민해야 한다"며 맞춤형 북방경제론을 제시했습니다.

문재인, 안철수 후보는 경찰의 날과 관련해 오늘(19일) 각각 서울과 대관령의 파출소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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