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방위 파행 거듭…'파행 사과' 문제로 공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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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가 파행에 대한 사과 문제 등으로 여야가 논란을 이어가면서 공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정수장학회 최필립 이사장 등에 대한 증인 채택을 요구하며 국감을 거부해 오던 민주통합당 문방위원들이 국감장에 참석했지만, 새누리당 문방위원들이 민주당의 사과를 요구하며 국감을 거부했습니다.

새누리당 문방위원들은 민주당이 국감을 대선에 정략적으로 이용하면서 나흘동안 국감을 파행시킨 데 대해 사과하고 파행 재발 방지를 약속해야 국감을 진행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 문방위원들은 정수장학회 최필립 이사장과 MBC 김재철 사장, KBS 이길영 이사장 등 필수적인 증인의 채택을 새누리당이 거부하고 있다며 새누리당 위원들이 국정감사를 '박근혜 후보 방탄 국감'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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