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니아 내전 당시 이슬람교도 학살을 주도한 혐의로 기소된 세르비아계 지도자 라도반 카라지치가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속개된 국제유고전범재판소 공판에서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카라지치는 1995년 당시 세르비아 지역인 스레브레니차에서 이슬람계 남성 8천여 명을 학살한 '인종청소'를 자행해 전쟁과 반인도주의 범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카라지치는 13년간 도피하다 2008년 베오그라드에서 체포돼 그 이듬해 국제유고전범재판소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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