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에서 부동산 업자를 폭행하도록 시켜 숨지게 한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용인 서부경찰서는 아는 사람에게 50대 부동산 업자를 전자충격기로 폭행하도록 시켜 숨지게 한 혐의로 50살 박 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달아난 공범 2명을 시켜 지난 8월 21일 밤 경기도 용인에서 귀가하는 57살 유 모 씨를 전자충격기로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용인 고기동과 동천동에서 전원주택 개발을 둘러싸고 숨진 유 씨와 다퉈왔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유 씨를 숨지게 한 공범 2명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유 씨는 전자충격기로 폭행 당한 뒤 뇌출혈로 의식을 잃었고 사건 발생 13일 만인 지난달 2일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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