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치료를 위한 연구개발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데, 우유 속에 들어있는 락토 페리신이라는 단백질이 항암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스웨덴의 룬드대학 식품공학과 연구팀이 세포실험을 통해 우유 속 단백질의 항암효과에 대해서 조사했습니다.
연구팀은 대장암 세포에 DNA 손상을 유발한 뒤 한 쪽에는 락토페리신 단백질을 투여하고 다른 한 쪽은 아무런 처치 없이 배양했습니다.
이후 이들 시험관 속 DNA의 손상도를 측정한 결과, 락토페리신을 처리한 세포들의 DNA 손상 정도가 눈에 띄게 감소했습니다.
락토페리신이 세포의 복제주기를 늘려 암세포가 자라는 속도를 늦춰주고 손상된 DNA 부분이 회복될 시간적 여유를 제공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연구팀은 우유에 들어있는 락토페리신의 항암효과가 밝혀졌다면서 이번 연구결과가 암 환자 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SBS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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