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한 동물원에서 현지시간으로 지난 9일, 새끼 '테이퍼(Tapir)'가 태어났습니다.
테이퍼는 멸종위기종으로 코가 뾰족한 돼지와 닮았는데요, 새끼에게는 온몸에 스컹크와 비슷한 흑백의 줄무늬 털이 있습니다.
이번에 태어난 새끼 테이퍼는 동물원에서 태어난 최초의 '사내 아이'라고 하는데요, 사육사들의 큰 관심 속에 건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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