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이 거주하는 노후 고시원에 대한 소방시설 지원이 강화됩니다.
서울시는 화재에 취약한 시내 노후 고시원을 대상으로 소화기와 화재감지기,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대상은 지난 2009년 5월 고시원 안전시설 설치 의무화 제도가 적용되기 전부터 운영해온 고시원 8곳입니다.
지역별로 동대문구 신설동역 주변 5곳, 영등포구 영등포시장 주변 1곳, 용산구 동자동과 양천구 목동이 각각 1곳씩입니다.
서울시는 이들 8개 고시원에 안전시설 설치 공사비를 지원하는 대신, 앞으로 5년 동안 임대료를 동결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서울시는 현재 고시원 상당수가 취약계층의 주거시설로 이용되고 있는 만큼, 고시원과 관련한 전담팀을 꾸려 내년부터 운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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