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지난 8일, 아르헨티나 프로축구 '리버플레이트' 팬 5만여 명이 부에노스아이레스의 거리를 가득 메웠습니다.
이들은 리버플레이트가 1부 리그 승격 후 처음 우승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7,800m가 넘는 길이의 구단깃발을 들고 3시간 동안 행진했습니다.
팬들은 이 깃발이 '세계에서 가장 긴 깃발'로 기네스북 기록에 오르기를 바라며 이 같은 이벤트를 벌였다고 하는데요, 열정이 넘치는 행진, 함께 보시죠.
(SBS 뉴미디어부)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