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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현영철, '북한군 귀순 책임' 한 계급 강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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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차수인 현영철 총참모장이 어제(10일) 노동당 창건일을 맞아 금수산 태양궁전을 참배할 때 대장 계급장을 달고 나타나 한 계급 강등된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노동신문 1면에 실린 참배 사진에서 현영철 총참모장은 차수 계급장인 큰별이 아니라, 작은 별 4개 대장 계급장을 달고 김정은의 바로 왼쪽에서 거수 경례를 했습니다.

현영철이 강등됐다면 최근 북한군 병사가 잇따라 남쪽으로 넘어온 데 대한 책임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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