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럽 여론조사 "롬니 49%, 오바마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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밋 롬니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가 첫 TV 토론 이후 잇달아 발표된 각종 여론조사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롬니 후보는 현지 시간으로 그제(8일) TV 토론 이후 처음으로 발표된 퓨리서치센터 지지율 조사에서 49%대 45%로 오바마 대통령에 앞섰습니다.

이어 어제 발표된 갤럽 조사에서는 49%를 얻어 47%의 오바마 대통령을 근소하게 추월했고, 경제일간지 인베스터스 비즈니스 데일리의 지지율 조사에서도 47%대 45%로 2% 차 우세를 보였습니다.

각종 여론조사 자료를 토대로 후보지지율을 추정하는 정치전문 웹사이트 리얼클리어폴리틱스에선 롬니 후보가 48%의 지지율을 기록해 47.3%를 얻은 오바마 후보를 올들어 처음으로 앞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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