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동해오픈 11일 개막…주요 선수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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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골프 신한동해오픈 개막을 이틀 앞두고 주요 출전 선수들이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우승자 폴 케이시와 PGA 투어의 위창수, 나상욱, 존허, 노승열, 강성훈, 일본 투어의 김경태 등이 초청 선수로 나서 국내 선수들과 기량을 겨룹니다.

지난해 2위를 차지한 김경태는 코스가 자신과 잘 맞는다며 올해는 꼭 우승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폴 케이시는 날씨가 좋다면 지난해 보다 좋은 스코어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10억 원, 우승 상금 2억 원이 걸린 특급 대회로 오는 목요일부터 잭 니클로스 골프장에서 4라운드 스트로크 플레이로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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