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캄보디아 북서부에서 지뢰가 잇따라 폭발, 모두 9명이 숨지는 등 인명피해가 속출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캄보디아 언론은 어제(7일) 오후 수도 프놈펜 북서쪽 약 300㎞의 바탐방주 삼롯지역에서 주민들이 탄 트랙터 1대가 대전차 지뢰 매설지역을 지나다 지뢰가 폭발해 3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달 30일에도 바탐방주에서 지뢰가 폭발해, 6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캄보디아는 거의 30년에 걸친 내전 기간 곳곳에 각종 지뢰가 매설돼 전 세계적으로 지뢰사고 위험이 가장 큰 국가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