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지문 재검색해 장기 미제사건 34건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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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지난 3월부터 현장에 남은 지문을 재검색하는 전담팀을 운영해 주요 장기 미제사건 34건의 피의자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범죄 유형별로는 성폭행이 27건, 강도가 7건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요 검거사례로는 지난 2004년 5월 서울 중랑구의 한 주택에 침입해 20대 여성을 성폭행하는 14차례에 걸쳐 강도와 성범죄를 저지른 26살 서 모 씨가 8년 만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청은 지문 재검색 대상 장기미제 800여 건 가운데 현재까지 500여 건의 재검색을 마쳤고, 222건은 피의자 신분을 확인해 일선 경찰서에 통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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