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내 폐쇄된 호텔 옥상서 50대女 자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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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5시55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장군동 옛 롯데크리스탈 호텔 10층 옥상에서 한모(여·55)씨가 투신자살을 기도했다.

한 씨는 옥상 난간에 올라간 뒤 휴대전화로 소방서에 전화를 걸어 "뛰어내리겠다"고 알렸다.

119종합상황실 여직원이 계속 대화를 나누며 자살을 늦추는 동안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소방서 직원들이 여성을 설득해 한씨는 20여분만에 내려왔다.

한 씨는 "사회에 불만이 있어 투신하려 했다"고 말했다.

한 씨가 소동을 부린 호텔은 오래전 문을 닫은 곳으로 다른 용도로 쓰기 위해 최근 리모델링을 하고 있다.

(창원=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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