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친 승용차로 무면허 운전 10대 사고에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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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를 훔쳐 무면허 운전을 한 10대가 교통사고를 내는 바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울산남부경찰서는 그제(4일) 오전 11시쯤 울산 남구 삼산동 도로에서 후진을 하던 승용차 한 대가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고 달아났다는 신고를 받고 이 차량을 추적한 끝에 운전자 18살 김모군이 면허가 없는데다 한달 전쯤 훔친 차를 몰고 다녔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또 김군을 조사한 결과 주차된 다른 차량과 편의점 등에서 내비게이션과 휴대전화, 담배, 양주 등을 수차례에 걸쳐 훔친 혐의도 확보했습니다.

경찰은 일단 김군을 절도 혐의로 입건하고 다른 죄가 있는지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한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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