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박근혜 39.6% 문재인 23.1% 안철수 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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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가 대선 후보 선호도를 여론 조사한 결과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39.6%로 지지율 1위로 나타났고,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23.1%,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22.3%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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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후보와 안철수 후보의 가상 양자대결에선 박 후보가 44.6%, 안 후보 44.9%로 오차 범위 안 초접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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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후보와 문재인 후보의 가상 맞대결에선, 박 후보 46.4%, 문 후보 44.6%로 오차범위 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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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기간 동안 지지 후보가 바뀐 경우는 8.7%였지만, 4명 가운데 한 명 정도가 현재 지지하는 후보를 바꿀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

야권 단일 후보로 누가 더 적합하냐는 질문엔 문재인 52.0%, 안철수 32.1%로 문 후보가 앞섰습니다.

최근 박근혜 후보의 과거사 문제와 관련된 대국민사과는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응답이 55.1, 진정성 없어 보인다는 응답이 40.6%로 나타났습니다.

안철수 후보에 대한 이른바 검증 논란과 관련해 안 후보의 이미지나 평가에 부정적인 변화가 있었다는 응답은 36.3%, 특별한 변화가 없었다는 응답이 59.9%로 조사됐습니다.

문재인 후보가 참여정부 시절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가까이서 보좌했다는 점에 대해선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는 응답이 39.2, 부정적 영향을 줬다는 응답은 15.6%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SBS가 티앤에스에 의뢰해, 전국 성인 남녀 천명을 대상으로 그제부터 어제까지 이틀 동안 유선전화와 휴대전화 조사로 이뤄졌으며 95% 신뢰 수준에 응답율 13.6% 오차한계는 ±3.1%p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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