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외제차량을 몰면서도 세금을 내지 않은 고액체납자들이 적발됐습니다.
서울시는 차량 리스회사 7곳을 대상으로 사용자 현황을 조사해 고액체납자 9명을 적발, 보증금 1억 천4백만 원을 압류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결과 이들은 압류나 공매 등 체납처분을 피하려고 자신의 명의로 된 차량 대신 외제 리스차량을 빌려 사용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이들 9명 가운데 8명은 매달 2백만 원이 넘는 고액의 리스료를 내고 벤츠나 아우디 등 외제 차량을 이용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시는 이 체납자들의 계약기간이 끝나는 대로 이번에 압류한 보증금을 받아낼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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