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서북경찰서는 5일 비어있는 원룸만 골라 LCD TV를 훔친 혐의(절도)로 부동산 중개업체 직원 최 모(23)씨를 구속했다.
최 씨는 지난달 3일부터 26일까지 서북구 두정동과 성정동 일원의 새로 지어진 원룸 11곳에 들어가 기본 옵션으로 설치된 32인치 LCD TV 13대(700만 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최 씨는 직업상 인터넷 카페에서 원룸의 공실 정보와 내부 사정 등을 알아낼 수 있는 점을 이용, 이런 범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 씨는 경찰에서 8000여만 원의 대출금 이자를 갚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천안=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