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주간지 타임이 롬니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싸이로 나오는 강남스타일 패러디 버전을 인터넷 투표에 부쳐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롬니 버전은 서민의 고통을 외면하는 미국 1% 부자들의 방탕한 삶을 풍자하는 내용으로, 강남스타일의 거의 유일한 영어 가사인 섹시 레이디 부분을 부유한 여성을 뜻하는 웰씨 레이디로 바꿨으며, 롬니의 백댄서로 부유하고 정신없어 보이게 꾸민 중년 여성들이 출연합니다.
반면 오바마 버전의 패러디 영상은 오바마가 담대한 희망을 내걸고 변화를 외쳤으나 결국 돌아온 것은 빚더미라는 비판이 담겼습니다.
롬니 버전의 영상이 더 재미있게 만들어져 타임이 실시하고 있는 인터넷 투표에서는 응답자 10명 중 8명 꼴로 롬니 버전의 강남스타일 패러디 영상이 더 낫다고 응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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