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경찰서는 28일 소형 어선을 트럭에 실어 훔친 혐의(절도)로 정모(36)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정씨는 지난 9일 오후 9시께 전남 신안군 압해읍의 한 선착장에 정박 중이던 0.7t 선외기 소형어선 2척을 훔쳐 무안군 삼향읍의 한 선착장에서 엔진을 떼어내 판매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경은 트럭을 이용해 정씨의 절도를 도운 최모(38)씨에 대해서도 장물운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해경은 공터에서 엔진이 없어진 어선을 발견하고 현장에 남은 타이어 자국 감식과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들을 추적, 검거했다.
해경은 최근 인근에서 발생한 6건의 소형 어선 절도사건 관련 여부 등 이들의 여죄를 수사할 방침이다.
(목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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