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북한은

"북한 핵실험장 태풍에 파손"…위성에 포착


동영상 표시하기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의 북한 핵실험장 일부에 태풍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소식통은 "북한이 풍계리 핵실험장에 새로 굴착 중이던 갱도 가운데 1곳이 수해와 태풍 피해를 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구체적인 피해 정도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갱도 입구 쪽 일부에 토사가 흘러내리고 주변 철도가 유실되는 등 심각한 피해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핵실험장에 다른 갱도들이 있기 때문에 북한이 마음만 먹으면 핵실험은 언제든지 가능한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지금 북한은
기사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