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남 프로 게이머’ 출신 민찬기가 드라큘라로 변신한 사진이 화제다.
사진 속 민찬기는 드라큘라의 특징인 검은색 수트와 망토를 착용한 모습으로 하얀 얼굴과 빨간 입술이 뾰족한 송곳니를 더욱 도드라져 보이게 만든다. 그러나 드라큘라로 변신한 민찬기는 무섭기 보단 마치 미소년 백작의 느낌을 풍긴다.
뿐만 아니라 드라큘라로 변신한 민찬기가 박희본의 목을 물려고 하는 사진도 함께 공개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을 본 팬들은 “저런 미소년 드라큘라라면 환영!”, “박희본이 부럽네.”, “시트콤이 왜 갑자기 호러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민찬기는 KBS 2TV ‘닥치고 패밀리’에서 황신혜의 에스테틱의 훈남 직원 ‘알’로 출연 중이다. 매사 긍정적이고 자상한 성격으로 누구에게나 인기 만점이며, 박희본의 짝사랑 상대이기도 하다.
사진=(주) 카이로스 엔터프라이즈 / (주) 디비씨홀딩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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