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한 병원 관계자 여러 명이 택시기사를 집단 폭행하는 동영상이 온라인상에 공개돼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폭행을 당한 택시기사의 막내딸이라고 밝힌 글쓴이는 "지난 23일 밤 11시 반쯤 인천 계양구에 있는 모 병원의 이사가 아버지의 택시를 타고 내린 후 기다리고 있던 의사들과 함께 폭력을 휘둘렀습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술에 취한 채 택시를 탄 병원 이사가 아버지에게 욕을 한 뒤 휴대전화로 '애들 병원 앞에 집합시켜'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관할 인천 계양경찰서는 지구대 조사 결과 관련자 가운데 의사가 있는 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며, 병원 관계자와 택시 기사를 불러 정확한 사실 관계를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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