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구호단체 월드비전이 수해지원을 위해 보내는 밀가루 500톤이 오늘(21일) 북측에 전달됐습니다.
지원된 밀가루는 북한 아동 2만 명이 50일 동안 먹을 수 있는 양으로 수해를 입은 평안남도 안주시와 개천시의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민간 차원의 대북 수해지원은 올 들어 이번이 처음이며, 정부 차원의 대북 수해지원은 북한이 거부하고 있습니다.
민간 구호단체 월드비전이 수해지원을 위해 보내는 밀가루 500톤이 오늘(21일) 북측에 전달됐습니다.
지원된 밀가루는 북한 아동 2만 명이 50일 동안 먹을 수 있는 양으로 수해를 입은 평안남도 안주시와 개천시의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민간 차원의 대북 수해지원은 올 들어 이번이 처음이며, 정부 차원의 대북 수해지원은 북한이 거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