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30개 업체의 60개 컬러콘택즈 렌즈를 수거해 검사한 결과, 품질 기준을 위반한 8개 업체 10개 제품에 대해 판매 중지 또는 폐기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7개 제품은 색소 용출 기준치를 초과했고, 나머지 3개 제품은 두께 기준이나 세포독성시험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식약청, 색소 기준 초과 컬러렌즈 판금·회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