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특수학교 통학버스 운전기사가 지적 장애인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됐습니다.
광주지방 경찰청은 오늘 광주의 한 특수학교에 다니는 지적장애 3급 19살 A양이 이 학교 통학버스 운전기사인 B씨로부터 여러 차례에 걸쳐 성폭행당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고소장에 따르면 B씨는 지적장애가 있는 A양에게 통학버스 승차시간 등 편의를 봐주겠다며 접근해 지난 7월 28일 오후 A양을 광주 서구 자신의 집으로 불러 성폭행하는 등 모두 4~5차례 성폭행했습니다.
A양의 가족 등은 이사실을 알고 지난 19일 고소장을 경찰에 제출했습니다.
해당 특수학교는 뒤늦게 이 소식을 접하고 B씨와의 통학버스 계약을 해지했으며, 경찰은 오늘 B씨를 소환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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